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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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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 개발자란 말을 요새 종종 듣는 데…

대부분 들어보니 뭔가 이것저것 잘하는 사람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간단한 설명을 해보려한다..

우선 그림을 보고 풀스택에 대한 얘기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

위 그림들이 의미하는게 풀스택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스타트업에서 새로 프로젝트 시작할 때 구성도다.

자바개발자는 자바 없다고 삐지지 말기를.. 스타트업 프로젝트 시작이니깐.. (물론 퍼포먼스 떨어지는 이유도 있지만..)

풀스택은?

구인 사이트에 풀스택 개발자를 많이들 모시는데 ..

풀스택 개발자가 뭔지도 모르고 뽑은 사람과 뽑힌 사람의 괴로운 리뷰만 있다

출처 : http://ppss.kr/archives/55472

10개국어를 하는 언어 천재가 있듯 10개언어를 하는 개발 언어 천재도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10개언어를 구사한들 풀스택 개발자는 아니다..

출처 : https://subokim.wordpress.com/2017/05/30/fantasy-for-full-stack-developer/

그러면 위의 어마어마한 기술들을 다 알아야 풀스택 개발자인가?

답은 그렇다

대단한 것도 아닌것이 하루에 위키에서 하나씩 30분만 봐도 대략 무엇인지 대부분 파악된다..
게임 한판 하고.. 기술 문서 하나 읽고…

다 알아야 된다는 것에 포인트가 있는데 다 안다는 것은 모든 것을 마스터할 만큼이 아니다..

필요한 것은

  • 넓은 스펙트럼의 지식
    트렌드를 읽고 기술들의 흐름을 다 파악하고 있어야한다.(우선 다 구글링 위키등으로 지식 무장)

  • 해당 기술들의 비교
    프로젝트에 필요한 것을 비교 우위를 산정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한다.
    매년 기술들 점유율과 동향 파악을 하고 있어야한다.(특히 실리콘밸리 뭐하나 구경…)

  • 설계
    기술이 정해지면 설계가 가능해야한다. 특히 디비

  • 레퍼런스를 볼 줄 알아야한다.
    구글링 말고…

  • 모듈화가 가능해야한다
    코드떡 만들지 말고..

  • 정해진 기술만큼은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야한다.
    나머지는 파악만하고 있다가 다음 프로젝트에 필요할 경우 갈아탈 정신무장이 되어있어야함

  • 난이도를 기준으로 맨데이, 일정이 나와야한다

결론

front-end ~ back-end ~ DB ~ qc ~ 배포 ~ 등까지 전부 잘할 수도 있겠다…

그런 사람은 존재하기나 할 것인가..?

실제 상당한 천재들이 있기는 하다.. 디자인 부터 알고리즘에 앱스토어 배포까지 혼자 말끔히.. 실제 본적은 없지만..

난 원래 얼리어답터라 죄다 해보긴 해봤지만 죄다 그리 잘하지도 못한다..

하지만 풀스택개발자에 가깝다고는 할 수 있다..

이유는 프로젝트에 맞는 기술, 시간, 인원을 산정할 수 있고 … 무엇보다 아직은 겁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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